오지잡1 호주생활기 #52 한인잡에 대한 생각 쭉쭉 이어나가던 내 생활기 중 빠진 내용들이 조금 있는데, 나는 학생비자로 있을 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했던 한인잡의 이야기이다. 학생시절, 비자 상으로도, 여건 상으로도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너무 어렵고 그 모든 상황을 이해해주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그 중 내가 했던 일들, 청소잡도 그러했고 식당일도 한인잡이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되면 적지 않은 워홀러들이 지레 겁을 먹고 "난 영어도 못하는데 잡이 구해질까? 구하더라도 영어 못해서 짤리거나 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한인 레스토랑, 카페, 청소 등등 한인잡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음......... 열심히 살고 계시는 한인 사장님들껜 유감이지만 나는 한인잡을 권하지 않는다. ..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