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73 호주생활기 #150 서브웨이 파티 in 회사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오늘은 지난 목요일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평일엔 아무래도 일하다보니 피곤해서 생활기 쓰는게 쉽지가 않아서 ㅠ 이제서야 목요일 소식을 올리네용...ㅠㅠ 지난 목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사실은 울 회사 고위 간부님?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높으신 분들이 직접 오피스에 나오셔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매니저들과 얘기도 나누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 분들 오시기 전에 각자 자리 데스크 청소하고 난리도 아니었었죠~ (저는 귀찮아서 그냥 냅둔게 킬포..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기계들로 제 자리 안보이게 최대한 가렸습니다) 그 분들이 나온 덕분인지? 갑자기 회사에서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로 파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알러지나 종교/신념 등등에 의해 특정 고기를 못먹는 사람들을 위해 베지테리안.. 2023. 8. 26. 호주생활기 #147 휴가가 필요한 날들(+넋두리)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요즘 블로그 쓰는게 뜸해졌는데 매일 접속은 하면서도 늘 글 한번 쓰기가 힘드네요 ㅠ.ㅠ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날씨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다보니 따뜻했다 추웠다를 반복하면서 몸이 피곤함을 더 느끼고 있고요... 저도 해야할 일이 자꾸 늘어나니까 (ISTQB 공부) 블로그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네, 제가 있는 여기 호주 애들레이드는 이제 겨울의 끝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론 여전히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하거나 살짝 더워지기도 하거든요. 봄이 되기 전 봄비들이 내리기도 하고요. 비가 많이 오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죠? ㅎㅎㅎ 이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거에요. 이러다 금방 또 여름이 오겠지요.... 여름은 겨울보다 더 어마무시하.. 2023. 8. 26. 호주생활기 #146 부트캠프 in 애들레이드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요 근래 ISTQB 공부하랴 다이어트 하랴 뉴스킨 홍보하랴 정신없이 바빴네요 ㅎㅎㅎ 블챌도 해야하는데 마땅히 간 곳이 없어서 올리지도 못하고 ㅜ.ㅜ 담주부터는 부지런히 다녀보겠습니다. 오늘 저는 여느때와 같이 성당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그 중 한 친구는 쉐프로 준영주권(491)을 받고 현재는 개발자로 전직을 한 상태인데요.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부트캠프를 이어나가더니 결국 한 대학교에서 튜터(조교)로 일도 하고 한 한인업체에서 앱 개발자로 근무도 하게 되어 투잡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장하다 장해 bb 저는 현재 테스터 로 근무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기회가 닿으면 개발자로 근무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요. 그래서 부트캠프를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 2023. 8. 26. 호주생활기 #141 2023 호주한국영화제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오늘은 제 생활기가 아닌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ㅎㅎㅎ 바로 호주한국영화제 인데요. https://koffia.com.au/ Home |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Witness some of the most extraordinary story-telling, breathtaking cinematography and powerful performances as the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 returns for its 13th year downunder! From the biggest blockbusters, noir films, rom-coms, gripping koffia.com.au – 2.. 2023. 8. 22. 호주생활기 #140 블로그는 이제 내 일상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음..... 처음엔 그저 심심풀이 땅콩용? 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나 호주에서 이만큼 성공했다!! 라고 자랑도 하고 싶었구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생활기가 140편이 되었고 생활기 쓰는게 제 일상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이런 저런 제 소소한 일상과 그간의 경험들을 올려두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진로에 대해 질문도 해주시고 ㅎ 미미하지만 그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저도 많이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제 소소한 일상 많이 올릴거구요, 일상 말고도 이젠 제가 종사하고 있는 IT 업계 소식들도 많이 올릴까 해요. 제가 종사하는 IT 업계인데 일하고 오면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그쪽으로는 아예 생각도 안하게 만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호주 IT .. 2023. 8. 22. 호주생활기 #138 열심히 일하는 일개미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이번주는 유난히도 피곤하네요... 블로그에 뭘 써야하나 마땅히 쓸만한 컨텐츠도 없고 몸도 너무 피곤하고 해서 잠시 생활기를 자체 중단했었습니다. 매일매일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있구요. 오늘은 우리 팀원들끼리 같이 점심식사도 했습니다 ㅎㅎ 분기별로 식사 같이 하면서 일과 관련된 얘기도 하고 일상 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요근래 갑자기 우리팀 일이 너무 바빠져서 다들 바빠서 정신없지만 다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저를 가르쳐준 트레이너 분이 곧 퇴사한다고 해서 뜨헉! 했었네요... 아무리 회사라고 해도 같이 일했던 동료가 떠나간다고 하니 씁쓸한 기분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ㅜ.ㅜ 아쉽지만 더 나은 곳으로 이직을 한다고 하니 응원해주었답니다. 그래도 뭐... 새로운 동료.. 2023. 8. 22. 호주생활기 #137 빛을 느껴라! 일루미네이트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어젯밤(2023년 7월 23일)에 저는 성당친구들과 함께 애들레이드 보타닉 가든에 갔었는데요~ 왜냐하면..... 그곳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일루미네이트 행사 https://www.illuminateadelaide.com/ Illuminate Adelaide Illuminate Adelaide will light up the city’s streets, laneways and architecture with a program of free and ticketed events by lo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artists and companies this July. www.illuminateadelaide.com 보타닉 가든은 잘 .. 2023. 8. 19. 호주생활기 #135 핏짜 파뤼~~ (+블챌Lv3 달성)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요 며칠 블챌 채우느라 생활기가 뒷전이었네요..... 반성합니다 ㅜ.ㅜ 오늘자로 블챌 시즌1 기간은 끝나지만 부랴부랴 뒤늦게 참여한 끝에 Lv 3까지 달성하였습니다!!! 짝짝짝 레벨 5 까지 달성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되었네요! 다행히 시즌2가 오니까 그땐 만렙 찍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오랜만에 이벤트를 했어요. 요 며칠 회사에서 동물 지킴이 도네이션? 같은걸 했었는데 동물들이 즐겨 먹을만한 펫 푸드나 가지고 놀만한 토이, 기타 필요한 물품들을 각자 사원들에게 하나씩 기부 받았습니다. 오늘자로 마지막이었는데 정말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쫑 도네이션? 으로 핏짜 파뤼를 했습니다. 모두들 피자를 받기 위해 모여있는데 .. 2023. 8. 10. 호주생활기 #134 여기는 독감 유행중~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요즘 한국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 소식을 들으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가족들, 친구들 그 외 지인들이 한국에 있기 때문이죠. 제가 있는 이 곳에서도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고 심지어 오늘조차도 비는 안오지만 비가 언제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흐리고 우중충 하답니다. 거기다 올해 유독 많이 추운 것 같아서 정말 기후변화가 심각하구나.... 체감하고 있어요. 이런 날씨 때문인지 여기서는 감기, 독감 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 지인도 독감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구요 ㅠ.ㅠ 회사에서도 쉬겠다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다행스럽게 저는 아직까지 멀쩡 합니다만... 아마도 지난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독감백신 접종을 할 때 같이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인들이 .. 2023. 8. 10. 호주생활기 #131 음주운전, 그 후?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 했던 내용 이어서 쓰는데요. 지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결국 경찰서행을 하게 됐고 운전면허 정지 1년과 벌금 대략 천불 이상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고..... 거기다 차는 아직 왜 퍼졌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고 차를 고친다고 해도 면허가 없으니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리를 해서 팔던지 아니면 그냥 폐차시키던지 둘 중 하나 선택해야 한답니다.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 음주운전은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급 분위기 공익광고?) 그나저나 이 지인은 참 딱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못하게 되니 현재 본인의 일자리도 더 이상 지키지 못하게 되었고 급하게 다른 일자리.. 2023. 8. 10. 호주생활기 #130 음주운전X(대리운전X)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오늘은 음주운전, 대리운전에 대해서 입니다. 그 이유는.....제가 있는 여기 애들레이드에는 대리운전이 없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 시드니에는 있다던가?? 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술약속이 생기면 차를 두고 우버를 타고 가거나 지인 차를 얻어타거나 한답니다. 그런데 어젯밤 새벽 시간.. 한창 쿨쿨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었어요. 집 귀갓길인데 주행하던 차가 갑자기 멈췄다는 겁니다. 그런데 단순 차 문제가 아니었어요. 음주운전을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지나가던 경찰이 확인하고 알코올 테스트도 하고 경찰서까지 갔다고 하는데... 그 후는 모르겠습니다. 연락이 닿질 않아서요.... 그래도 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랄까요..?? 다친데도 없구요. 하지.. 2023. 8. 9. 호주생활기 #128 애들레이드 내 대학교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오늘은 저의 생활 이야기가 아닌 애들레이드에 있는 대학교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애들레이드 내 플린더스 대학교, Flinders University를 졸업했는데요. 애들레이드에는 3개의 메이저 대학이 있답니다. 애들레이드 대학교 (Adelaide Uni) : https://www.adelaide.edu.au/ 플린더스 대학교 (Flinders Uni) : https://www.flinders.edu.au/ 남호주 대학교 (Uni SA) : https://study.unisa.edu.au/ 요 3개의 대학 중에서 애들레이드 대학교는 애들레이드를 대표하는 대학이자 호주의 자랑스런 G8 (8개의 TOP 대학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들레이드 대학교 학생들은 자부심.. 2023. 8. 9.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