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6 호주생활기 #128 애들레이드 내 대학교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오늘은 저의 생활 이야기가 아닌 애들레이드에 있는 대학교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애들레이드 내 플린더스 대학교, Flinders University를 졸업했는데요. 애들레이드에는 3개의 메이저 대학이 있답니다. 애들레이드 대학교 (Adelaide Uni) : https://www.adelaide.edu.au/ 플린더스 대학교 (Flinders Uni) : https://www.flinders.edu.au/ 남호주 대학교 (Uni SA) : https://study.unisa.edu.au/ 요 3개의 대학 중에서 애들레이드 대학교는 애들레이드를 대표하는 대학이자 호주의 자랑스런 G8 (8개의 TOP 대학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들레이드 대학교 학생들은 자부심.. 2023. 8. 9. 호주생활기 #67 IT로 호주 영주권받기(주정부후원) 내 블로그를 보고 문의하는 몇몇 분들이 있어 쓰는 생활기이다. 사실, 생활기라고 쓰긴 애매하지만, 따로 정보나 팁이라고 쓰기엔 부실한 부분이 없지않아 간단하게 생활기인 척 정보를 쓰려고 한다. 우선, 나는 이민/유학 에이전시도 아니고 법무사나 변호사는 더더욱 아니기에, 무조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상담 비용이 걱정된다면, 첫 회 상담은 대부분 공짜거나 저렴하게 해주는 편이니, 질문을 많이 준비해서 첫 상담을 잘 활용하면 좋다. 나의 영주권 케이스는 호주 대학교 IT 학과 졸업 (학생비자) Professional year (프로페셔널 이어) 수료 (졸업생비자) IT 회사 취직 및 경력 쌓기 (졸업생비자) ACS 기술심사 (PY 수료 후) 남호주 주정부 후원 EOI 지원 대략 4주후 .. 2023. 8. 2. 호주생활기 #61 남호주 주정부 후원(영주권) 나는 호주에 올 때부터 해외취업이민과 영주권을 목표로 두고 있었기에 여기서 학교도 나오고 로컬 회사에 취업도 했다. 이후 영주권을 받기 위해 법무사와 상담도 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 우선 남호주는 인구 저밀도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대도시인 시드니나 멜번 보다는 지역가산점 5점도 챙길 수 있고 영주권을 받으려는 사람들과의 경쟁이 덜하기 때문에 영주권을 받기에는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대도시인 시드니나 멜번 등 다른 지역에서 영주권을 못받았던 분들이 남호주에 와서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일하고 영주권을 받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흔히 있다. 암튼 영주권을 받으려면 일단 자신이 어떤 이민비자에 가까운지 확인해야한다. 나같이 공부를 하거나 기술을 배워서 그 기술로 이민을 하는 경우 독립기.. 2023. 8. 2. 호주생활기 #7 스벅없는 애들레이드 생각보다 글이 쭉쭉 써진다. 사실은 더 자세하고 길게 쓰고 싶지만 그럼 배가 산으로 갈까봐 딱 주제 하나 정해놓고 그것에 대해서 쓰는중. 호주에 입국하고 첫 주는 그냥 관광만 했다. 둘째주 부터 어학원을 다닐 예정이었기에 일단은 해외에 나온 들뜬 기분을 만끽 하기로~ 런들몰에서 사진도 찍고 요렇게 달다구리한 아이스초코 였는지 모카였는지 그것도 먹었다. 신기하게도 애들레이드에는 스타벅스가 없다. 한국에는 스타벅스가 없는 동네가 없는데 애들레이드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않2 외????? 그 이유는 애들레이드에 오래되고 유명한 카페들이 있어서 스타벅스가 그 자리를 못넘보기 때문이라고. 오잉?? 그래서 나도 애들레이드에서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고 그렇게 들른 곳이 바로 저기였다. 초콜릿을 진.. 2023. 7. 29. 호주생활기 #6 애들레이드 도착 호주 입국. 애들레이드 도착. 내 인생에 해외로 나가본 경험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몇 안되기 때문에 애들레이드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긴장감이 어마무시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도 하고 왔는데도 호주에 도착한 순간 벙어리가 되어버렸고 열심히 영어단어를 기억하고 해석해내기 바빴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유학원측에서 미리 공항서부터 픽업 및 가이드 해줄 분을 섭외해두었고 그 분 덕에 편하게 숙소(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 맡겨두고 애들레이드 시티를 투어하러 나갔다. 유학원에 들르는 일도 잊지는 않았다. 처음와서 해야할 일들이 있었기 때문. 휴대전화 개통 은행계좌 개설 버스카드 구입 및 충전 대략 이 정도가 생각이 난다. 영어 한마디 못하고 어버버 하고 있었기에 유학원 직원이.. 2023. 7. 29. 호주생활기 #5 애들레이드 지역선정 이쯤되니 헷갈리기 시작했다. 과연 나는 취직만 하면 되는 것인가? 내 전공과 무관해도? 아니면 내 전공을 살려서 그 분야로 취직을 하고 싶은 것인가? 일단 간호로 유학이민 하는 것은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당장 유학부터 시작할 것이 아니기 때문. 호주에서 유학하려면 학비가 어마무시했는데 당장 그런 돈도 없고 집에서도 도움을 못받는 형편이었기에 워킹홀리데이로 먼저 시작해서 돈을 열심히 벌고 모아 유학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것. 유학원 직원과 다시 상담했다. 나: "저.... 당장 유학자금이며 생활자금이 없어서요.. 워킹홀리데이부터 시작하고 싶은데요" 직원: "네네 물론 가능하시죠! 워홀 준비 도와드릴까요?" 나: "뭐뭐 준비하면 될까요?? 가서 기본 정착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 202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