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9 호주생활기 #142 한국에서 온 물건들(+ISTQB책)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저는 정기구매로 뉴스킨 물건들을 구매하고 있어서 매달 한국에서 택배가 온답니다. (해외배송은 역시 우돌이!) 이번에도 도착했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은 주로 샴푸와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로션, 바디갈바닉 젤 등등 바디 제품들이 많답니다. 처음엔 페이스 제품 위주로 구매했었는데 써보니 바디용으로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쓰는 물건들을 다 브랜드 체인징 하고 있어요. 어차피 쓰는 물건들이니 이왕 쓰는거 좋은 거 쓰고 싶어서 내돈내산으로 사게 되었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그 와중에 보이는 책 한 권 ㅎㅎㅎ 이 책은 개발자도 알아야할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 라는 책인데요. 제 직업이 게임 테스터 여서 회사에서도 ISTQB 라는 테스터용 라이센스를 권하더라구요. 시험비용은 회사에서 .. 2023. 8. 22. 호주생활기 #139 부모님 선물(ft.효녀)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저는 호주에 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동생을 늘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틈나는 대로 연락도 자주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문득 저희 엄마와 화장품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그리고 부유하진 않다보니 제대로 쓰고 있는 화장품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뭐...사실 저도 호주에서 워홀과 학생 과정을 거치면서 학비 버랴 생활비 버랴 화장품 같은건 사치품에 가깝다보니 거의 못썼어요. 그러다보니 순간 울컥 하더라구요. 힘든 시기였지만 잘 이겨내고 지금은 제가 원하는 화장품을 살 만큼의 구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 드신 엄마를 제대로 못 챙겨드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애용하는 화장품인 뉴스킨에서 최고급라인으로 손꼽히는 에이지락 .. 2023. 8. 22. 호주생활기 #129 해외배송은 역시 우돌이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어제 저는 한국에서 온 택배를 받았답니다! 안에 들은 물건들은 세럼, 갈바닉젤 등등 뉴스킨 제품들이랍니다. 저와 잘 맞아서 이제는 정기구매로 사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제품들이라 호주로 직배송이 불가능한데 이걸 해결해주신 분이 바로 우돌이 님!! (우돌이해외배송대행) 한국에서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나 배송받고 싶은 물건을 우돌이님 앞으로 보내면 우돌이님이 물건을 잘 재포장해서 최대한 부피를 줄이고 안전하게 꽁꽁 싸매서 보내준답니다! 일반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고 소통이 가능하니 더 편리하더라구요. 우돌이님이 친절하게 마스크랑 과자 그리고 쪽지를 넣어주셨어요 ㅎㅎㅎ 이번에 제가 받은 물건들 ㅎㅎㅎㅎ 우돌이님 통해서 물건 받은게 이번이 세번째인데 정말 친절하고 잘.. 2023. 8. 9. 호주생활기 #126 SNS 마케팅 (feat.카드뉴스) 요즘 저는 마케팅에 관심이 무척 많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뉴스킨 제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저의 블로그와 생생한 호주생활기를 더욱더 널리 알리고 싶은? 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만 해왔던 유튜브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며 (진짭니다 ㅋㅋ) 열심히 SNS 마케팅 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사실 SNS 를 그닥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SNS는 인생 낭비라느니 타인들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온갖 구설수에 오르는 일들이 종종 보였기 때문에 친한 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용도로만 SNS를 이용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구요. 인스타그램은 아이디만 있었지 딱히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글을 보고 싶은데 인스타그램은 사.. 2023. 8. 9. 호주생활기 #125 홈 바베큐 파티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오늘은 제 남편의 지인과 함께 집 뒷마당에서 조촐하게 홈 바베큐 파티를 즐겼는데요. 지난번 킹스 벌스데이에 지인과 함께 했던 그 바베큐 파티 그대로 했답니다!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옳아요 bb 지난번엔 제가 뉴스킨 TR90 다이어트한지 15일도 안되었기에 이 기간은 빼독 기간이라고 해서 고기도 금기 하거든요... ㅜㅜ 그래서 오이와 당근, 파절이 이런거만 먹었는데 (슬쩍 두점정도 먹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5일을 넘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조금씩 먹었답니다. (많이 먹지는 못해요 그래도..) 역시 후라이팬으로 구워먹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름이 숯으로 빠지면서 향도 싹 올라오고 추운 날씨이지만 숯 열기로 인해서 따뜻하게 불멍도 때릴 수 있었던 ㅎㅎ 아.. 2023. 8. 9. 호주생활기 #122 평화로운 일상, 한국에 대한 그리움 안녕하세요~ 돌아온 L 양 입니다. 저는 여전히 IT 회사를 다니면서 TR90 다이어트도 하면서 뉴스킨 제품들 후기도 올리고 나름대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는 일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근무한지 1년 넘었어요! 드디어) 뉴스킨 다이어트도 꽤 적응이 되었구요 (아직 75일 남아있지만요) 뉴스킨의 화장품도 제 피부와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조금 부지런하게 피부 관리도 직접 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많이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요. 맞벌이 부부로 살다보니 금전적으로도 그렇게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모자람이 없고 이제는 부부가 아닌 친구같은 느낌도 들구요 ㅋㅋㅋ 남편이랑 그렇습니다. 우리 둘 다 집순이 집돌이 같아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보단 집에서 블로그 하고 인스타 올리고 .. 2023. 8. 9. 호주생활기 #119 King's birthday(공휴일) 오늘 SA주는 킹스 벌스데이 즉 공휴일입니다. 여기서 킹 이란? 이번에 즉위한 영국 왕, 찰스를 의미하는데요. 여왕이 서거하기 전까지만 해도 퀸스 벌스데이 공휴일이었는데 이제는 킹스 벌스데이가 되었네요 ㅎㅎ 저는 어찌됐든 공휴일이라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제일 기다려지는 날이 빨간날이니까요! 롱위켄드를 맞이하여 어제와 그저께 좀 바쁜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모처럼 좀 쉬지 왜 바빴냐? ㅎㅎㅎㅎㅎㅎ 제가 쓰고 있는 화장품들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지인들을 초대했거든요! 그래서 그저께는 같은 성당다니는 조금 어린 친구인데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 여드름 자국들이 고민인 친구였어요. 집에 직접 초대해서 제가 쓰고 있는 클렌징 로션과 루미스파, 갈바닉, 수분크림까지 모두 소개해주었답니다. .. 2023. 8. 7. 호주생활기 #104 다이어트 결심(ft.호주의 빵) 호주에 살다보니 본의 아니게 한식매니아? 가 되어버렸지만 여건상 한식을 많이 먹을 수 없기에 먹더라도 주로 단촐하게 하나에서 두가지 메뉴 정도로만 먹는 편이다. 한인식당을 가더라도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한인식당들은 반찬이 많아야 세가지 정도? 숙주와 김치 그리고 감자조림 이나 어묵볶음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나는 빵을 먹는 습관을 들여버렸다. 한국에 있을 때는 빵은 그냥 간식용? 어쩌다 먹는 별미? 그런 의미였는데 지금의 빵은 내게 주식이다. 그도 그럴게 빵 가격이 여긴 엄청 저렴하다. 식빵 한봉지가 1불에 팔기도 하고 그러니까... 떨이용으로는 ㅎㅎ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빵이 맛이 없다. (내가 못찾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내 기준으로는 정말 맛이 없었다.) 한국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빵을 생각하면.. 2023. 8. 6. 호주생활기 #93 화장품 찾으러 삼만리 호주에 와서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는 화장품 구하기 였다. 잉? 화장품이 왜? 어지간한 화장품은 약국 겸 화장품 판매샵인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에서 구할 수 있다. https://www.chemistwarehouse.com.au/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여성들이 즐겨 쓰는 쿠션팩트 제품이 없다. 따로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매트한 파우더 제품은 있지만 휴대하기 편하고 수분이 있어 촉촉한 쿠션팩트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있어도 컬러가 너무 다양하게 있어서 (아무래도 다인종 국가이다보니 그런듯) 내 피부색이랑 어울리는게 어떤거지?? 하고 그랬다. 한국에서 쓰던 로드샵 제품들, 이니x프리, 에x드 등등 난 그런 제품들을 써왔기 때문에 그것들이 편한데 눈씻고 찾..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