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오늘은 제 남편의 지인과 함께 집 뒷마당에서 조촐하게 홈 바베큐 파티를 즐겼는데요.
지난번 킹스 벌스데이에 지인과 함께 했던 그 바베큐 파티 그대로 했답니다!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옳아요 bb
지난번엔 제가 뉴스킨 TR90 다이어트한지 15일도 안되었기에
이 기간은 빼독 기간이라고 해서 고기도 금기 하거든요... ㅜㅜ
그래서 오이와 당근, 파절이 이런거만 먹었는데
(슬쩍 두점정도 먹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5일을 넘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조금씩 먹었답니다.
(많이 먹지는 못해요 그래도..)
역시 후라이팬으로 구워먹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름이 숯으로 빠지면서 향도 싹 올라오고
추운 날씨이지만 숯 열기로 인해서 따뜻하게 불멍도 때릴 수 있었던 ㅎㅎ
아주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오늘 같이 식사를 했던 남편의 지인분은 호주인(백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주로 파스타 같은 양식만 먹어서 집에서 한식을 먹기가 힘들다고 토로하더라구요....
알지...그맘 잘 알지 .......응?
암튼 그 맘을 달래고자 오늘 저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아주 만족해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뉴스킨 제품 소개도 해드렸구요!
다음번엔 여자친구분과 같이 바베큐도 하고 제품 체험도 해보겠다고 하셨답니다.
이런 사소한 것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 너무 좋습니다.
그럼 다음 식사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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