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L 양 입니다.
저는 여전히 IT 회사를 다니면서
TR90 다이어트도 하면서 뉴스킨 제품들 후기도 올리고
나름대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는 일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근무한지 1년 넘었어요! 드디어)
뉴스킨 다이어트도 꽤 적응이 되었구요 (아직 75일 남아있지만요)
뉴스킨의 화장품도 제 피부와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조금 부지런하게 피부 관리도 직접 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많이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요.
맞벌이 부부로 살다보니 금전적으로도 그렇게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모자람이 없고
이제는 부부가 아닌 친구같은 느낌도 들구요 ㅋㅋㅋ 남편이랑
그렇습니다.
우리 둘 다 집순이 집돌이 같아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보단
집에서 블로그 하고 인스타 올리고 게임 하고 그러고 지내네요.
하지만 그래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그리움은 없어지지가 않네요 ㅠ
한국에 있는 가족들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한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도 그립고 ㅎㅎㅎㅎㅎ
(회랑 곱창, 대창은 진짜 너무 먹고 싶습니다....하악 ㅠㅠㅠ)
저랑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 한국인 분은
당장 내일 한국으로 출국해서 두달간의 휴가를 가질 예정인데요.
한달 유급 나머지 한달 무급으로 해서 두달이나 휴가를 썼답니다.
저도 좀 길게 잡을껄 그랬나...싶네요
저는 딱 한달, 유급으로 휴가를 썼거든요.
그래도 뭐 두달씩이나 놀면 뭐합니까 ㅎㅎ 한달은 무급으로 놀아야하는데....
한달 알차게 놀면 되죠 ㅋㅋ 후후
얼른 11월이 와서
저도 그리운 한국에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넘 그리워용
'호주생활 > 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생활기 #124 회사 창립기념일 (0) | 2023.08.09 |
---|---|
호주생활기 #123 근속 1주년+보나스 (0) | 2023.08.09 |
호주생활기 #121 영주권 따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0) | 2023.08.09 |
호주생활기 #120 드디어 메디케어 카드를 받다! (0) | 2023.08.07 |
호주생활기 #119 King's birthday(공휴일) (0) | 202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