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메이션1 호주생활기 #139 부모님 선물(ft.효녀)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저는 호주에 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동생을 늘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틈나는 대로 연락도 자주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문득 저희 엄마와 화장품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그리고 부유하진 않다보니 제대로 쓰고 있는 화장품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뭐...사실 저도 호주에서 워홀과 학생 과정을 거치면서 학비 버랴 생활비 버랴 화장품 같은건 사치품에 가깝다보니 거의 못썼어요. 그러다보니 순간 울컥 하더라구요. 힘든 시기였지만 잘 이겨내고 지금은 제가 원하는 화장품을 살 만큼의 구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 드신 엄마를 제대로 못 챙겨드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애용하는 화장품인 뉴스킨에서 최고급라인으로 손꼽히는 에이지락 ..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