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1 호주생활기 #112 우물안 개구리 *주의, 오늘은 다소 과격한 표현이 들어있는 포스팅입니다. 읽기 거북하시면 자유롭게 나가셔도 됩니다.* 오늘만 다시 반말로 쓸게요. 이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이 아니고 그냥 제 넋두리이자 일기 같은거라서 존댓말로 쓰기엔 좀 그래요. 한국에서 살면서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이 사회가 너무 작아서 내가 꿈을 펼치지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사실 한국에서도 본인의 능력으로 꿈을 이루는 사람이 정말 많지만 나는 그만한 그릇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해외진출을 꿈꾸었고 해외에 살면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해외도 빡센건 마찬가지였다. (물론 한국만큼은 아니었지만) 정말 치열하게 살아야했고 해외생활도 만만치않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내가 이방인이라서 그런.. 2023.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