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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2

호주생활기 #147 휴가가 필요한 날들(+넋두리)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요즘 블로그 쓰는게 뜸해졌는데 매일 접속은 하면서도 늘 글 한번 쓰기가 힘드네요 ㅠ.ㅠ ​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날씨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다보니 따뜻했다 추웠다를 반복하면서 몸이 피곤함을 더 느끼고 있고요... 저도 해야할 일이 자꾸 늘어나니까 (ISTQB 공부) 블로그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네, 제가 있는 여기 호주 애들레이드는 이제 겨울의 끝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론 여전히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하거나 살짝 더워지기도 하거든요. 봄이 되기 전 봄비들이 내리기도 하고요. 비가 많이 오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죠? ㅎㅎㅎ 이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거에요. 이러다 금방 또 여름이 오겠지요.... 여름은 겨울보다 더 어마무시하.. 2023. 8. 26.
호주생활기 #119 King's birthday(공휴일) 오늘 SA주는 킹스 벌스데이 즉 공휴일입니다. 여기서 킹 이란? 이번에 즉위한 영국 왕, 찰스를 의미하는데요. 여왕이 서거하기 전까지만 해도 퀸스 벌스데이 공휴일이었는데 이제는 킹스 벌스데이가 되었네요 ㅎㅎ ​ 저는 어찌됐든 공휴일이라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제일 기다려지는 날이 빨간날이니까요! 롱위켄드를 맞이하여 어제와 그저께 좀 바쁜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모처럼 좀 쉬지 왜 바빴냐? ㅎㅎㅎㅎㅎㅎ 제가 쓰고 있는 화장품들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지인들을 초대했거든요! 그래서 그저께는 같은 성당다니는 조금 어린 친구인데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 여드름 자국들이 고민인 친구였어요. 집에 직접 초대해서 제가 쓰고 있는 클렌징 로션과 루미스파, 갈바닉, 수분크림까지 모두 소개해주었답니다. ..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