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아까움1 호주생활기 #11 노잼 다시 2017년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어학원에서의 첫 수업이 시작되고 우린 다같이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다. 어학원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수업만 하는게 아니라 한명한명 서로 동참해야만 하게끔 했다. 그래서 주로 게임을 많이 하면서 놀았는데 단어 맞추기, 특정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 대기 등등... 근데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달까? 조금 지루했다. 사실 이렇게 해서 영어가 는다는 느낌도 잘 안들었고, 내가 보기엔 그냥 친구 사귀기에 좋은 느낌? 근데 단순히 친구 사귈 목적이면 굳이 어학원을 다닐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같은반에 일본인 학생들이 많았는데 자기네들끼리 놀러다니고 그래서 선뜻 친해지기도 어려웠다 ㅠㅠ 한국인 어딨어요?? 그래서 그 뒤로 학원수업을 잘 안나가게 되었다. 사실 학생비자로.. 202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