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선물2 호주생활기 #139 부모님 선물(ft.효녀)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저는 호주에 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동생을 늘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틈나는 대로 연락도 자주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문득 저희 엄마와 화장품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그리고 부유하진 않다보니 제대로 쓰고 있는 화장품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뭐...사실 저도 호주에서 워홀과 학생 과정을 거치면서 학비 버랴 생활비 버랴 화장품 같은건 사치품에 가깝다보니 거의 못썼어요. 그러다보니 순간 울컥 하더라구요. 힘든 시기였지만 잘 이겨내고 지금은 제가 원하는 화장품을 살 만큼의 구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 드신 엄마를 제대로 못 챙겨드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애용하는 화장품인 뉴스킨에서 최고급라인으로 손꼽히는 에이지락 .. 2023. 8. 22. 호주생활기 #96 뭐했다고 벌써 5월? 2023년을 새로 맞이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벌써 5월이 되었다. 컥..... 그러고 보니 내가 우리 회사에 입사한게 작년 6월이었으니.... 거의 1년을 채워가고 있는중. 시간 증말 빠르구나~ 올해 상반기 뭐가 있었나..? 흠... 올해 1월에 SA 주정부로부터 190 인비테이션 받아서 롯지했고 2월에는 퍼스에 놀러갔다 오기도 했고 얼마전에는 회사에서 전직원 임금인상과 보너스를 받기도 했고 생각보다 좋은 일은 꽤 많이 있었네 감사합니다 주님ㅠㅠ 앞으론 무슨 일이 더 있을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는데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5월은 역쉬 가정의 달인데 호주에서도 마더스 데이(5월 14일)이 다가오고 있다. 마더스 데이에는 가족 다같이 외식을 하기도 하고 각종 상점들은 마더..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