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꺼진교차로1 호주생활기 #68 호주 날씨(Feat. 하장군) 으하.... 덥다 더워....... 호주는 정말 더운 나라다. 그렇다고 동남아처럼 1년 내내 더운 그런 나라는 아니다. 사계절이 존재하건만 유독 여름이 강한 나라랄까. *참고로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다. 오늘 2023년 3월 22일도 무척 더웠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더위를 느끼는 중..... 이쯤되면 더위가 가실만도 한데 역시 물러나지 않는 하장군! 한국엔 추운 겨울을 지키는 동장군이 있다면 호주에는 더운 여름을 지키는 하장군이 있다. 근데 그렇다고 마냥 한국처럼 옷을 얇게, 짧은 옷만 입고 다닐 수는 없다. 브리즈번, 시드니와는 달리 남호주 애들레이드는 특히 극강의 건조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하루에 사계절이 존재한다. 아침에는 춥고 쌀쌀했다가 점심때쯤 살짝 봄처럼 ..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