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고자탈출1 호주생활기 #78 오피스룩에 대한 고찰 한국에 있을 때는 정식이든 비정규직 임시 계약직이든 회사원으로 출근을 해본적이 없고... 잠시나마 오피스로 출근을 해본적은 있지만 복장이 꽤나 자유로운 곳이었기에 복장에 대해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거기다 한국에서 호주로 넘어오면서 면접볼 때 입었던 정장은 전부 놔두고 와버렸고~~ 여기서도 딱히 수트삘 나게 입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못봤기에 진짜 캐쥬얼한 옷만 입고 다녔다. 그런데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 하고난 후 부터는 복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 회사는 완전히 수트, 그렇게 포멀한 복장은 안입고 다니지만 나름 사내 규정에 드레스 코드로 오피스룩 정도는 요구하고 있기 때문. (호주 IT 회사니까 뭔가 다들 편하게 캐쥬얼하게 입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생각과 달라서 처음엔 많이 놀랐다... 202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