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배달업1 호주생활기 #85 세컨잡? 부업? N잡러? 나는 고소득자는 아니지만 꽤 쏠쏠히 돈을 벌고 있고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은 확실히 적다. 그렇지만 앞으로 올해 11월에 치루게 될 한국에서의 결혼식(두번째 결혼식)과 이후 목표로 두고 있는 내 집 마련을 생각하면 지금의 수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퇴근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넘 심심하기도 했기 때문. 이 심심한 시간을 경제적인 활동으로 이어나간다면 심심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니 나도 세컨잡을 구하거나 부업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본업이 더 중요하니까 부업은 절대 본업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 그럼 부업으로 할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 청소잡 보통 호주에서는 부업으로 간단한 청소잡을 하곤 한다. .. 202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