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송년회1 호주생활기 #66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송년회 2022년 12월, 내가 입사한 IT 회사에서는 크리스마스 겸 송년회 파티를 하였는데 워홀 시절 닭공장에서 했었던 크리스마스 파티랑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이었다. 그 날은 금요일이었는데 다들 평소처럼 근무를 하고 퇴근한 이후 저녁 시간대에 맞춰서 회식 장소인 쿠퍼스 펍에 모였다. 이 회사에 입사한 이후 제대로 된? 회식은 처음이어서 조금 어리둥절했다. 너도나도 다들 근사하게 차려입고 왔고 배우자 및 파트너와 참석이 가능했기에 서로 수줍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음료는 알콜&논알콜로 마음껏 마실 수 있었고 음식은 몇가지 선택 중에 고를 수 있었다. 우선, 에피타이저로..... 양꼬치구이와 튀김 같은것이 나왔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맛이 썩 괜찮았다. 그 후 메인 메뉴가 나왔는데... 바로 스테이크와 칩스 ..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