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A주는 킹스 벌스데이 즉 공휴일입니다.
여기서 킹 이란? 이번에 즉위한 영국 왕, 찰스를 의미하는데요.
여왕이 서거하기 전까지만 해도 퀸스 벌스데이 공휴일이었는데 이제는 킹스 벌스데이가 되었네요 ㅎㅎ
저는 어찌됐든 공휴일이라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제일 기다려지는 날이 빨간날이니까요!

롱위켄드를 맞이하여 어제와 그저께 좀 바쁜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모처럼 좀 쉬지 왜 바빴냐?
ㅎㅎㅎㅎㅎㅎ 제가 쓰고 있는 화장품들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지인들을 초대했거든요!
그래서 그저께는 같은 성당다니는 조금 어린 친구인데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 여드름 자국들이 고민인 친구였어요.
집에 직접 초대해서 제가 쓰고 있는 클렌징 로션과 루미스파, 갈바닉, 수분크림까지 모두 소개해주었답니다.
여드름이 고민인 친구들은 대부분 세안이 깨끗하게 안되거나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루미스파로 깨끗하게 세안하고 수분크림으로 수분을 채워주면 많이 개선이 될 것이라고 추천해주었네요.
그리고 어제는 집 뒷마당에 조그맣게 화덕? 을 만들고
숯을 넣어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요.
저는 TR90 다이어트 중이어서 고기는 조금 먹고 오이와 당근 등 야채를 무한 섭취했어요 ㅎㅎㅎ
어제 다행히 날씨가 매우 좋았어서 불멍도 때리면서 모처럼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적당히 배부르게 먹은 후 이 친구와 함께 또 화장품 체험 ㄱㄱ!
이 친구 역시 루미스파를 무척 맘에 들어했어요.
그 이유는 이 친구는 이전에 다른 타사제품 진동클렌저를 써본적이 있어서
손세안보다 기기를 쓰는게 더 좋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그 제품이 금방 고장나버려서 그냥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루미스파를 대신 써보라고 권했답니다.

물론 강요나 강매 이런거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어디까지나 체험을 제공하면서 권유를 할 뿐이지 이 친구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아요.
필요로 하는 사람이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아무쪼록 바쁘고도 재미난 시간을 보내서 좋았습니다.
이 친구들도 뭔가 관리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했고
저도 좋은 제품들을 소개시켜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주는 공휴일을 좀 더 많이 만들어서 제가 이런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네요! ㅋㅋㅋ

*혹시 루미스파나 기타 뉴스킨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분들, 격렬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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