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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생활기

호주생활기 #133 쾌적한 출퇴근길& 심야괴담회

by Lucia_Lee 2023. 8. 10.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어제와 엊그제 계속 피곤해서 헤롱헤롱 대느라 새로 생활기 쓸 기력이 없었습니다 ㅠ.ㅠ

뷰티정보카드만 올리고 블챌도 못올렸네요...

겨울인데다 요즘 너무 일이 바쁘고 하다보니 피곤해서 아침마다 회사를 갈까말까 고민한답니다.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꿋꿋하게 일어나서 출근을 합니다요 bb

조금 늦게 나올뿐이긴한데.... 그래도 제 시간에 도착하는 이유는

요즘 도로가 꽤 한적해졌어요.

지금 호주의 학교들은 방학기간이어서 아침마다 픽드랍 하는 엄마 차량들도 없고~

방학이다보니 다들 어딘가 놀러가는 듯 했어요

그래서 회사에도 안나오는 동료들이 꽤 있답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아파서 안나오는 동료들도 있구요~

어쨌든 저에게는 아주 좋은 일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할 때마다 진짜 속으로 참을 인을 새기며 운전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보니 그럴 일이 많이 없어졌어요.

계속 방학이었으면 좋겠....

그나저나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mbc 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드디어 돌아왔더라고요!

저는 공포물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이런 프로그램 넘나 좋아합니다

파일럿 프로그램때부터 지금의 시즌3까지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ㅎㅎㅎㅎ

그 중 어떤 에피소드들은 진짜 너무 무섭더라구요...

지릴뻔했어요...ㅋㅋㅋ ㅠㅠ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에 황제성씨가 다시 돌아온걸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

좋았쒀!

Anyway, 이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L 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