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 그대로 세상 참 좁다.
특히 호주사회는 더 좁은 것 같다.
블로그를 하니 이곳저곳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겼다.
(심지어 한 이웃블로거님은 무려 같은 성당에 다니신다 ㅎㄷㄷㄷㄷㄷ)
뭐 나도 여기저기 많이 기웃기웃 거리긴 했지만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니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섬뜩?하기도 하고 ㅋㅋ
아는 지인 동생에게 네이버 블로그 한다고 했더니
"언니도 이제 공인이에요!"
이랬었다.
하.. 내가 하고 싶은 말 맘껏 털어놓으려고 블로그를 하는데
어줍잖게 페이크 공인이 되서 괜히 구설수에 휘말리는게 아닌가 걱정도 조금 된다.
뭐 그럼 어때
나는 나대로 사는거지
한국에서처럼 남들 눈치보고 그렇게 살고싶지 않으니까
인생 즐겨요 인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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