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앞서 본인은 아이엘츠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PTE가 넘나 좋기 때문에 찬양하고는 싶어요.
PTE 시험은,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았다.
방대한 시험자료와 외워야할 것들.
심지어 PTE 시험이라 해도 고전하는 분들이 있었으니,
영어에 대한 기초가 아예 없다면 PTE 시험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초중고를 정상적으로 졸업하고 수능 외국어영역 시험공부를 해봤으며
일반적으로 대학교를 졸업해 취준까지 해보았다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당시, 나는 간호에서 IT로 진학 계획을 바꾸었고
바첼러(학사) 학위와 마스터(석사) 학위 중 마스터를 선택하였다.
이미 한국에서 취득한 학사학위가 있으니 굳이 학사학위를 또 취득할 필요는 없고
혹시나 나중에 한국으로 되돌아간다 하더라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고 싶었기 때문.
그 다음 남호주 대학교, Unisa와 플린더스 대학교 중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유학원의 추천으로 플린더스 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고,
플린더스 대학교 IT 마스터 과정의 경우 오버롤 6.0 스피킹, 라이팅 6.0 나머지 5.5이상 필요했다.
그땐 PTE를 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다, 샐러드 공장에서 근무한 여파로 몸이 힘들어하기도 했고,
한국에 잠깐 다녀올 계획도 있었기에 영어성적 없이 진학을 할 방법이 있는지 유학원에 문의했다.
물론, 방법이 있었고,
IELI 라는 플린더스와 연계된 어학원이 있었다.
그렇게 나는 플린더스 IT 마스터 코스와 IELI 어학 코스를 연계시켜 진행을 하기로 했다.
그 때가 벌써 2019년,
내가 호주 갔을때만 해도 2017년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워홀도 끝나고
다시 학생신분으로 돌아가는 전환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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