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홀분들이 부쩍 늘어서 농장이나 공장잡 또는 그 외 기타 건설잡이나 여러가지 일을 찾는 분들이 많다.
그럴땐 늘 이렇게 대답하곤 했다.
씩닷컴에서 검색하세요!
SEEK - Australia's no. 1 jobs, employment, career and recruitment site
SEEK is Australia’s number one employment marketplace. Find jobs and career related information or recruit the ideal candidate. Why settle? SEEK
www.seek.com.au
그렇다. 씩닷컴은 한국으로 치면 알바천국? 알바몬? 뭐 이런 곳이다.
씩닷컴 외에도 인디드(Indeed)라던가 기타 다른 사이트도 있지만
나는 주로 씩닷컴을 애용하는 편이다.
씩닷컴 메인화면.
공장잡을 찾는다면 What 부분에 production work 이나 process work 을 기입하고
가운데 항목은 잡을 분류해놓은 것이니 Manufacturing, blabla 를 선택하면 된다.
Where 의 경우 지역을 나타내니까.... 애들레이드는 저렇게 Adelaide 라고 치면 알아서 기입이 된다.
검색하면 이런 결과들이 나온다.
농공장이 싫고 건설잡이 좋다면 Manufacturing 이 아닌 Construction 을 선택하면 되고
호스피탈리티잡이 하고 싶다면 말 그대로 Hospitality 로 선택하여 검색하면 된다.
참고로 나는 지금의 직장도 Seek.com 에서 찾았다. 후후....
싸랑훼요 씩닷컴!
그리고 본인의 레쥬메를 작성하여 올려두면 구직을 할 때 일일히 레쥬메를 올릴 필요가 없다.
아주 편~안.
지금 검색하면서 느낀건데...
팬더믹 이후로 워홀러들이 많이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구인을 하는 글이 저렇게 넘쳐나는걸 보면 일자리는 아직 충분히 있는 듯 하다.
물론 뭐 아주 좋은 양질의 일자리는 고갈되었을지 몰라도 ㅎㅎ
나름 공장에서 워홀을 했던 나로썬 공장잡도 상당히 괜찮다.
(사실 나는 햇볕에 타는 것과 더운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땡볕 아래서 고생하는 건설잡이나
농장잡 같은건 고려 대상 자체도 아니었다.)

사실 이건 이미 알고 있는 워홀러들도 많을 것 같아서 정보글 축에도 못끼지만
새롭게 워홀을 계획하고 있고 워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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