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글이 쭉쭉 써진다.
사실은 더 자세하고 길게 쓰고 싶지만 그럼 배가 산으로 갈까봐
딱 주제 하나 정해놓고 그것에 대해서 쓰는중.
호주에 입국하고 첫 주는 그냥 관광만 했다.
둘째주 부터 어학원을 다닐 예정이었기에 일단은 해외에 나온 들뜬 기분을 만끽 하기로~
런들몰에서 사진도 찍고
요렇게 달다구리한 아이스초코 였는지 모카였는지 그것도 먹었다.
신기하게도 애들레이드에는 스타벅스가 없다.
한국에는 스타벅스가 없는 동네가 없는데 애들레이드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않2 외?????
그 이유는 애들레이드에 오래되고 유명한 카페들이 있어서 스타벅스가 그 자리를 못넘보기 때문이라고.
오잉??
그래서 나도 애들레이드에서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고 그렇게 들른 곳이 바로 저기였다.
초콜릿을 진열해두고 같이 판매하는 곳인데 커피맛도 좋았고 초콜릿도 달다구리 맛있었다.
그리고 식후경으로 토렌스 강 주변을 거닐기 시작했다.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푸른 잔디밭.
한국에서 시달렸던 미세먼지 따윈 없는 이 곳.
낙원이 따로 있나? 여기가 낙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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