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온지 햇수로는 7년 만으로 6년이 다되었는데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왔던 그 때와는 달리
지금은 새로운 학위, 직장, 영주권(브릿징), 집(렌트), 자동차&운전면허, 많은 친구들, 그리고 결혼까지.

제법 많은 걸 이룬 것 같다.
나이도 많이 먹긴 했지만 경험도 제법 많이 쌓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앞으로는 회사에서 승진하는 것과 내 집 마련이 목표인데
둘 다 힘들어보여서 걱정......과연 이룰 수 있을까?

회사일은 회사일 나름대로 이젠 예전만큼 열정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 것 같고..
내 집마련은...
최근들어 치솟는 금리를 보면 목표했던 영끌을 과연 해도 될런지 고민이 많이 된다.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3.6%로 인상…11년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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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야지 어흑 ㅠㅠ
나도 내 집 갖고 싶다.
내 집 이쁘게 꾸미고 가족들, 지인들 초대해서 파티도 하고 나름 근사하게 살고 싶다.
그 때가 언제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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