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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150

호주생활기 #126 SNS 마케팅 (feat.카드뉴스) 요즘 저는 마케팅에 관심이 무척 많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뉴스킨 제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저의 블로그와 생생한 호주생활기를 더욱더 널리 알리고 싶은? 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만 해왔던 유튜브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며 (진짭니다 ㅋㅋ) 열심히 SNS 마케팅 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 그동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사실 SNS 를 그닥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SNS는 인생 낭비라느니 타인들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온갖 구설수에 오르는 일들이 종종 보였기 때문에 친한 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용도로만 SNS를 이용해왔습니다. ​ 그래서 저는 아직도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구요. 인스타그램은 아이디만 있었지 딱히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글을 보고 싶은데 인스타그램은 사.. 2023. 8. 9.
호주생활기 #125 홈 바베큐 파티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오늘은 제 남편의 지인과 함께 집 뒷마당에서 조촐하게 홈 바베큐 파티를 즐겼는데요. 지난번 킹스 벌스데이에 지인과 함께 했던 그 바베큐 파티 그대로 했답니다!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옳아요 bb 지난번엔 제가 뉴스킨 TR90 다이어트한지 15일도 안되었기에 이 기간은 빼독 기간이라고 해서 고기도 금기 하거든요... ㅜㅜ 그래서 오이와 당근, 파절이 이런거만 먹었는데 (슬쩍 두점정도 먹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5일을 넘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조금씩 먹었답니다. (많이 먹지는 못해요 그래도..) ​ 역시 후라이팬으로 구워먹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름이 숯으로 빠지면서 향도 싹 올라오고 추운 날씨이지만 숯 열기로 인해서 따뜻하게 불멍도 때릴 수 있었던 ㅎㅎ 아.. 2023. 8. 9.
호주생활기 #124 회사 창립기념일 안녕하세요, L 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회사 얘기를 가지고 왔어요. 매일 매일 하나의 게시글을 올리고 싶은데 사실 마땅히 올릴만한 내용이 없어서 늘 고민이 많답니다. 그래서 의도치않게 자꾸만 회사 자랑을 하게 되네요....ㅠ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창립기념일 34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들에게 회사 로고가 박힌 후드티를 선물로 증정하였는데요. 작년에는 그냥 검정색 반팔 티셔츠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따뜻하게 입으라고 두툼한 긴팔 후드티를 준비했더라구요! (지금 호주는 겨울입니다! 특히 애들레이드는 비가 너무 자주 오고 완전 추워요 ㅠㅠ) 그리고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컵케잌도 제공했구요.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이런 달다구리한 건 독이지만 그래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먹었답니다! .. 2023. 8. 9.
호주생활기 #123 근속 1주년+보나스 안녕하세요~ L양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엄청 기쁜 소식이 있었어요.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해서 근무한지 1년이 되었는데요. 사실 딱 1년이 되는 날은 지난 6일이지만 오늘 회사에서 축하를 받았답니다. ㅋㅋㅋㅋ 6월에 기념일을 가진 사람들 모두 모아서 축하를 해주더라구요! 시간 참 빠릅니다. 여기저기 IT 회사에 레쥬메 넣고 면접보러 다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한지 1년이 되었다니...ㅎㅎㅎ 동료직원들에게도 축하인사를 받고 저와 같은 날 입사한 입사동기와도 서로 축하의 인사를 주고받았네요. ​ 그리고 근속1주년 기념으로 소정의 뽀나스도 준다고 해요! 다음 페이슬립에 찍혀서 나온다고 하니 두근두근 넘나 좋습니다. ​ 지난 몇년간 워홀부터 시작해서 진짜 완전 밑바닥부터 여기까지 올라온 보람이 갑자기 .. 2023. 8. 9.
호주생활기 #122 평화로운 일상, 한국에 대한 그리움 안녕하세요~ 돌아온 L 양 입니다. ​ 저는 여전히 IT 회사를 다니면서 TR90 다이어트도 하면서 뉴스킨 제품들 후기도 올리고 나름대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는 일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근무한지 1년 넘었어요! 드디어) 뉴스킨 다이어트도 꽤 적응이 되었구요 (아직 75일 남아있지만요) 뉴스킨의 화장품도 제 피부와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조금 부지런하게 피부 관리도 직접 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많이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요. 맞벌이 부부로 살다보니 금전적으로도 그렇게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모자람이 없고 이제는 부부가 아닌 친구같은 느낌도 들구요 ㅋㅋㅋ 남편이랑 그렇습니다. ​ 우리 둘 다 집순이 집돌이 같아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보단 집에서 블로그 하고 인스타 올리고 .. 2023. 8. 9.
호주생활기 #121 영주권 따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호주 소식을 전하는 L 양입니다. 최근 저는 몇몇 분들에게서 영주권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요. 아직 한국에 계신 분들이시고, 호주 영주권에 도전하기 위해 플랜을 짜려고 하는 분들이었어요. 그런 분들은 보통 유학원이나 이민법무사를 먼저 찾으시고 흔히 유학원에서 권하는 속칭 영주권학과 를 추천받아 그걸로 플랜을 짜는 분들이 많아요. ​ 뭐...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유학원은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을테니까 어떤 학과가 좀 더 영주권에 도전하기 유리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 하지만 유학원은 유학을 진행해주고 커미션을 받아먹는 업체들인만큼, 돈이 되는 쪽으로 많이 권한답니다. 주로 유학원에서 권하는 영주권학과는 간호와 요리가 대표적입니다. 간호는 늘상 호주의 부.. 2023. 8. 9.
호주생활기 #120 드디어 메디케어 카드를 받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우편함에 반가운 편지가 들어있더라구요. 그것은 바로 메디케어 카드 입니다!! 저는 예비영주권(?) 자 로써 ㅋㅋ 호주의 국민의료보험인 메디케어를 신청했었는데요. 신청한지 꽤 되었는데도 안나오고 연락조차 없어서 도대체 언제 나오려나....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카드가 왔더라구요! 전 아직 영주권이 승인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임시 메디케어 카드인 Interim Card를 받게 되었구요. 색깔은 파란색입니다 ㅎㅎㅎ (임시 메디케어 카드는 1년마다 갱신해야합니다.) 영주권이 승인되면 초록색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그건 임시카드가 아니구요. ​ 제 영주권은 언제 승인날지 모르겠지만....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일단 메디케어가 나왔으니까요~ 딱히 병.. 2023. 8. 7.
호주생활기 #119 King's birthday(공휴일) 오늘 SA주는 킹스 벌스데이 즉 공휴일입니다. 여기서 킹 이란? 이번에 즉위한 영국 왕, 찰스를 의미하는데요. 여왕이 서거하기 전까지만 해도 퀸스 벌스데이 공휴일이었는데 이제는 킹스 벌스데이가 되었네요 ㅎㅎ ​ 저는 어찌됐든 공휴일이라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제일 기다려지는 날이 빨간날이니까요! 롱위켄드를 맞이하여 어제와 그저께 좀 바쁜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모처럼 좀 쉬지 왜 바빴냐? ㅎㅎㅎㅎㅎㅎ 제가 쓰고 있는 화장품들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지인들을 초대했거든요! 그래서 그저께는 같은 성당다니는 조금 어린 친구인데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 여드름 자국들이 고민인 친구였어요. 집에 직접 초대해서 제가 쓰고 있는 클렌징 로션과 루미스파, 갈바닉, 수분크림까지 모두 소개해주었답니다. .. 2023. 8. 7.
호주생활기 #118 전세계는 만나이로 통일중 이번엔 한국뉴스군요. 그래도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느낀점과 같이 써보았습니다. ​ 오늘(2023년 6월 10일)은 유튜브에서 이런 뉴스를 보았습니다. https://youtu.be/L_MXqShB-yc 드디어 한국도 세는 나이, 연나이 이런게 아닌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겁니다. 사실 이 법안은 작년말이었나 올해초부터 있었던 거지만 드디어 이번달 28일부터 시행이 되는건데요!! 전세계적으로 만 나이를 고수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만 세는 나이를 사용해왔었죠. 그러면서도 방송이나 법 관련해서는 또 만 나이를 적용했었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이에 대해 혼란이 겪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문제가 깔끔하게 없어지게 되었네요 꺄륵!! ​ 저는 1990년 12월 생으로써 대략 태어난지 보름만에 한국 나이로 2살이.. 2023. 8. 7.
호주생활기 #117 캐나다 워홀이 풀리다? 네, 이번 소식은 캐나다 소식입니다. 호주가 아니에요. 저도 호주 소식을 가져오면 좋겠지만...... 호주 워홀은 이제 1년으로만 제한될 것이다 라고 하고 스폰비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저임금이 5만불에서 7만불로 인상되는 둥 안좋은 소식이 많아서 가져오질 못했는데요...ㅠㅠ ​ 캐나다 워홀은 기존 쿼터에서 3배로 확대하여 한 해에 최대 12000명까지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고 연령 또한 상한되어 기존 30세에서 35세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건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좀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니까요! (만 35세면 아직 저도 지원이 가능하다구욬ㅋㅋㅋㅋ) 저는 워홀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주변의 안좋은 시선들을 능가할 정도로 말이죠 ㅎㅎㅎㅎ 그래서 적극적으로 많.. 2023. 8. 7.
호주생활기 #116 요란한 날씨와 피로감 요즘들어 애들레이드는 날씨가 엄청 요란합니다. ​ 특히 오늘은 더 심했죠.... 갑자기 우르르 쾅쾅 하는게 천둥인가? 싶었는데 비가 막 쏟아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마치 비가 아니라 우박 같은게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났어요. ㄷㄷㄷ 그런데 그 덕분인지? 제 차는 자연 세차가 되어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것보다도..... 이렇게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하고 비가 자주 오다보니 몸이 적응을 못해서 힘든데 마침 제가 또 다이어트 중(TR90)이라 칼로리 섭취도 제한하고 운동을 겸하다 보니 몸이 너무 피곤해졌어요. ㅠ.ㅠ ​ 거기다 밤에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더더욱.... ​ 이럴땐 그냥 Sick leave 쓰고 하루쯤 집에서 쉬고 싶은데 그러면 또 게을러질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 2023. 8. 7.
호주생활기 #115 내 메디케어는 도대체 언제..? 190 인비테이션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메디케어를 신청했었더랍니다. 그게 벌써 몇달전이었는데요.. 한번은 서류 미비라는 이유로 튕긴적이 있긴 한데 그렇게 보완 서류를 내고 또 감감 무소식이랍니다...허허.... ​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오늘 우편함에 뭔가 편지가 한장 와있어서 봤더니 이것만 달랑 와있는겁니다..... 헐랭..... 내 메디케어 카드는 어디에 있지요?? 지인 한분도 나처럼 기다리고 기다리다 영주권 승인과 함께 카드가 날라왔다고 하던데.. 나도 그럴려나.....? 호주는 뭐든지 거북이에요. 느려 터졌답니다. 한국에선 아주 간단히 몇 분이면 가능 한 것도 여기선 며칠씩 걸리고..몇 주씩 걸리고... 이젠 좀 적응됐다 싶어도 기다리는게 썩 좋지는 않아요. 으휴..... 호주도 좀 빨라지면 .. 2023. 8. 7.